차량 판매시 결정되는 가격은 중고차 시장의 수요/공급 논리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수요가 크게 작용하며, 아래와 같은 요소가
주로 작용 됩니다.
- 사고유무
차량의 사고 유무는 가장 큰 감가 요인입니다.
정밀 기계인 자동차의 특성상 한번 사고 발생한 경우 완벽한 수리가 어렵습니다.
사고 차량의 경우 안정성, 성능 등이 출고 시점의 차량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가장 큰 감가 사유가 됩니다.
(*중고차의 사고유무 기준은 볼트로 조립이 불가능한 주요 골격에 한정됨으로
단순한 외판 교환, 도색과 같은 경미한 사고는 무사고 차량으로 분류 됩니다.)
- 연식
신차 출고 시점을 기준으로
1년까지 10%~15%
3년까지 30~40%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나면 50%이상 감가가 발생합니다.
- 주행거리
일반적인 주행거리 기준은 1년 15,000km ~ 20,000km 입니다.
기준을 초과한 주행거리가 누적된 차량의 경우 감가가 발생합니다.
- 색상
흰색,진주색, 검정색의 무채색 계열이 감가가 적습니다.
특이한 색상의 경우 수요가 적기 때문에 판매 기간이 길어집니다.
따라서 감가가 크게 작용합니다.
- 옵션
썬루프,온열시트,통풍시트,네비게이션 등은 순정 옵션 장착 여부가
감가에 크게 작용합니다.
- 튜닝 및 추가 장착 옵션
장착 시 발생한 비용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 사용 용도
일반 개인이 사용 신차 출고시부터 이용해온 1인신조 차량의 감가가 적습니다.
렌트카와 같이 영업 용도 이력이 있는 차량의 경우 감가가 발생합니다다.
- 기타
제조사 A/S, 자동차 트랜드, 단종 여부, 소비자 선호도, 세금제도의 변경 등은
중고차 매입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