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잘 파는 방법

구분

내차팔기

직접 차도 보지않고 최고가 견적?? 허와실

내 차를 판매 할 때, 2~3곳 이상의 견적을 받아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유는 비교를 통해 더 많은 금액을 주는 곳에 판매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고객은 항상 최고가만을 원하기에 중고차 딜러들 입장에선 경쟁이 치열해져 유선상으로 낮은 금액을 제시하면 고객을 만날 기회가 아예 없기에 우선 말도 안되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교 견적어플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주의해야 할 맹점이 있습니다.

딜러는 고객의 심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객님들은 딜러와의 만남 자체를 부담 스러워 합니다. 기본적으로 중고차 딜러들은 대부분 교육수준이 낮고, 험상궂은 남성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고객으로 하여금 실제 차를 판매하게 되는 한명의 딜러를 제외하고는 모두 헛걸음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큰 부담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고객은 방문 견적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 소극적 대안과 전화의 편의성으로 전화 견적을 많이 받아보게 됩니다. 딜러들은 고객의 이러한 심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세를 알아보는 고객이 쉽게 하는 착각이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만약 5곳의 업체에서 전화 견적을 받아 봤는데, 최고금액을 낸 곳과 최저금액을 낸 곳이 50만원 차이가 난다면 실제 매입 가격도 50만원의 차이가 발생할까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고객이 착각을 하게 되는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차피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나 가격 감가가 들어가는 부분은 동일 할 것이다. 따라서 최대한 높은 금액을 말하는 딜러가 결론적으로도 많은 금액을 주고 차를 매입해 갈 것이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말하는 딜러와 950만원을 말하는 딜러가 있을 때, 1000만원을 말하는 딜러가 80만원을 감가하여 920만원에 차를 매입한다면, 950만원을 말하는 딜러도 동일한 이유로 870만원에 매입을 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정밀 기계인 자동차를 사진 몇 장과 간략한 설명으로 정확한 금액 책정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결국 일부 매입 딜러들은 이런 저런 핑계로 가격을 깍을 계획을 갖고 처음부터 절대로 불가능한 가격을 고객에게 제안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차를 피해없이 높은 가격으로 잘 팔 수 있을까요?

우선 판매하시고자 하는 차량의 매입가가 아닌 매장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차량의 소매 시세를 물어보시고 매입가를 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소매시세가 950~1000만원 사이의 차량이 있다고 하면 그 차의 매입세세는 대략 800~900사이에 매입 시세가 결정될 것입니다.

900만원에 매입해서 1000만원에 판다고 100만원 마진이 남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명의이전에 따른 세금, 성능점검비용,주차장사용 비용만 따져도 차 한대당 50만원 이상의 기본 경비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서 차량을 정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별도입니다.
 
중고차의 특성상 어떻게 관리를 하고 탔느냐에 따라 차의 상태가 다 다르고 사고부위의 유무나 주행거리에 따라 차의 가격이 다 다르므로 차를 직접 보기전의 최고가 견적은 거의 무의하다 보시면 됩니다.

결국 매입시세의 큰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깔끔하게 처리해 줄 수 있는 업체를 잘 고르시는게 나중에 혹시나 발생할 골치아픈 일들을 생각하신다면 차를 파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가 되는 것입니다.

타타타는 매입부터 명의이전까지 모든 것을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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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TAT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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